덕주 = 덕쥬
아기곰 = 애기곰.
김현수 선수가 이렇게 든든하고 멋진 사람이라는 거, 오재원 선수도 이렇게 듬직한 사람이라는 거. 그리고 등을 두드려주는 그들의 진심을 정말 진심으로 느끼기에, 이 팀을 사랑할 수 밖에 없다.
누구보다 즐거워하고, 누구보다 간절해하고, 누구보다 속상해하고.
어찌 이런 선수들을 앞에두고 응원을 보내지 않을 수 있겠는가.
괜찮아.
더 씩씩하게, 더 힘차게,
내일도 응원할게!
✧ʕ̢̣̣̣̣̩̩̩̩·͡˔·ོɁ̡̣̣̣̣̩̩̩̩✧
그리고.
아- 부럽다.